이강인, 백승호, 정승현 부상 소집 해제 - 아시아 예선에서의 도전지난 20일 오만전을 치르던 중 부상을 당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백승호(버밍엄)가 결국 대표팀 소집 해제됐다. 또한 정승현도 부상으로 인해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선수들의 부상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22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부상 선수들의 소집 해제 결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부상을 당한 선수들이 외박을 마치고 오늘 숙소에 돌아왔다. 개인 면담을 거쳐 이강인과 백승호, 정승현의 소집 해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이강인과 백승호는 이날 오만전에서 부상을 당한 선수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