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연예정치2025년 4월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식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최근의 정치 상황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그는 대선 출마를 고민했으나, 현재의 정치적 상황에서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국가 번영과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보수의 소명을 품고 대선에 나설 결심을 했지만, 결국 출마를 포기하게 된 이유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그는 “다시 성장과 약자와의 동행”을 대선의 핵심 어젠다로 삼아 주기를 당부하며, 정치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