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충청권 행정·과학 수도 약속
-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에 가격 인상 통보
- 강원도 내 사건 사고 잇따라 발생
- 삼성, 신인 심재훈 프로 데뷔전 선발 출전
- 김수현, 120억 손해배상 소송 관련 반박
이재명, 충청권 행정·과학 수도 약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충청권 표심을 겨냥한 공약을 발표하며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후보는 대전광역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충청은 대한민국의 심장"이라며 세종을 행정수도로, 대전을 과학수도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후보는 대통령 당선 시 국회와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도 공약으로 내세워, 충청권의 정치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동연 후보도 "충청의 아들"이라는 슬로건으로 행정수도 완성과 첨단·바이오산업 특구 건설을 약속하며 경쟁에 나섰다.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에 가격 인상 통보
한미반도체가 SK하이닉스에 고대역폭 메모리(HBM)용 TC본더의 가격을 20% 이상 인상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는 한화세미텍과의 계약에서 발생한 가격 차이로 인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한미반도체는 그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왔으나, 경쟁사와의 가격 격차로 인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가격 인상이 반도체 시장의 경쟁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원도 내 사건 사고 잇따라 발생
강원도에서 여러 사건 사고가 발생하여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인제군에서는 어린이집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하여 1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외에도 속초시의 활어회 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물고기 수백 마리가 폐사하고, 강릉시와 춘천시에서도 차량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삼성, 신인 심재훈 프로 데뷔전 선발 출전
삼성 라이온즈의 신인 내야수 심재훈이 프로 데뷔전을 맞이하여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심재훈은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3순위로 지명된 선수로, 뛰어난 공·수·주 능력을 갖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경기는 LG 트윈스와의 대결로, 심재훈은 8번 타자와 2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은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전략을 통해 팀의 부진을 탈피하고자 한다.
김수현, 120억 손해배상 소송 관련 반박
배우 김수현 / 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故 김새론 유족 및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관련해 재판에 필요한 비용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반박했다.17일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방성훈 변호사는 마이데일리에 "인지대와 송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