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산불 피해 복구 위해 4억원 기부 - 팬클럽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임영웅, 산불 피해 복구 위해 4억원 기부 - 팬클럽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가수 임영웅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위해 무려 4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그가 단순히 스타에 그치지 않고,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월 28일,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는 임영웅이 3억원, 그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원을 더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 기부금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 활동과 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산불로 인해 일상을 잃고,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그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하여 임영웅과 소속사가 팬클럽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누적 성금은 총 21억원에 달하며, 이는 그의 꾸준한 사회적 기여를 나타내는 수치다.

임영웅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 집중호우 피해 긴급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2021년부터 꾸준히 기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이같은 기부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필요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팬클럽 ‘영웅시대’도 사랑의열매의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여 정기적인 기부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봉사 활동, 연탄 나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팬들이 어떻게 응원해야 할지를 잘 보여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랑의열매는 4월 30일까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가 필요할 때에 이러한 기부는 정말 큰 힘이 된다. 임영웅과 팬클럽의 노력이 이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